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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맥북 CPU M1 로제타하 벤치 마크 성능 - 싱글 코어는 Intel Mac을 압도

탁이 2020. 11. 17. 06:31

이번시간은 애플의 새로운 M1 칩을 탑재한 Mac에 대한 소식인데요. M1 칩 탑재 Mac은 Apple 실리콘에 최적화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Intel 칩 기반 Mac보다 쾌적하게 동작 할 수있다고 하네요.

이번시간에는 애플의 새 맥북 CPU M1 벤치 마크 성능과 M1이 인텔칩에서돌아가는 앱을 어느정도 수준에서 돌릴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M1 칩 기반 Mac은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인텔칩을 내장한 맥북에서 Sillicon 맥북으로 전환(애플이 울부짖는 "transition")돼 갈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는 필연적으로 두가지 칩을 서포트해야 하게 된 것이죠. 

앞으로 맥의 어플리케이션(앱)은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형태로 개발이 될 것입니다.

  • 네이티브앱 - M1 칩을 기반으로 하는 앱으로 M1맥 전용
  • 유니버셜앱 - 인텔칩을 기반으로 하는 앱으로 인텔맥과 M1맥에서 동시 이용가

유니버셜 앱 즉 인텔기반 M1기반 양쪽에서 다 움직이는앱 은 "Rosetta 2" 라는 가상 환경에서 작동하게 되는데요. 속도및 성능에 네이티브앱은 문제가 없겠지만, 유니버셜 앱의 경우 "속도가 느리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Geekbench에 게시 된 , Rosetta2를 사용한 CPU의 벤치 마크 점수에 따르면, M1 칩 기반의 Mac은 싱글 코어 점수에서 Intel Mac 모델을 넘어선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텔기반 앱도 M1에서 인텔 Mac 이상의 성능을 기대할 수있다

검증 용으로 사용 된 장치는 MacBook Air . 8GB의 RAM을 탑재하고 있지만, CPU의 클럭은 2.4GHz로 설정되어있다. Rosetta 2에서 동작하는 응용 프로그램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78~79 %의 성능이 된다고 MacRumors 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m1 버추얼 성능 (이하 로제타하라고 부르겠습니다)

로제타하의 싱글 코어 스코어는 "1313", 멀티 코어 스코어는 "5888" 인 반면, Intel의 칩을 탑재 한 MacBook Air (2020)의 싱글 코어 점수는 "1138"멀티 코어 점수는 "3072"인데요.

네이티브로 작동하지 않는 응용 프로그램 (유니버셜 앱) 도 M1 칩 탑재 모델로에서 성능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싱글 코어 점수는 27 인치 iMac (2020)의 3.6GHz Core i9 10 코어 모델보다 높습니다.

로제타하의 멀티 코어 점수는 27 인치 iMac (2020)의 Core i5 6 코어 모델보다 높은 15 인치 MacBook Pro (2019)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 결과는 m1의 네이티브 성능의 결과가 아닌, m1을 가상환경에서 돌렸을 때 결과입니다. 따라서 네이티브 앱의 경우는 더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결과에 더해서 열이 덜 발열하고 베터리성능이 늘어나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m1을 구매하는 이유는 "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