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에 의해 생활이 어려워 지는 점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면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것을 들 수 있겠네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람의 체온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온 정상 범위
체온 정상 범위는 성인 겨드랑이 온도를 기준으로 36 ~ 37 ℃ 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사람은 부위에 따라 온도가 다릅니다. 핵심기관의 체온은 높으며, 멀어질 수록 체온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핵심에서 가까운 겨드랑이 온도를 측정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체온 정상 범위가 36 ~ 37 ℃ 인 이유는 인간에게 생명 유지를 해 나가기위한 대사에게 37 ℃ 전후가 적정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다른 항온 동물들의 체온은 제각각 다릅니다. 조류의 경우는 40도 정도이며, 개과 고양이는 38~39도, 코끼리나 말이 37도 정도입니다. 큰 동물일수록 체온은 낮아지는데, 인간은 그 중에서도 더 낮은 편입니다.
연령과 체온의 관계
인간은 태어날 때 약간 높은 체온으로 태어나서 10세 전후에 성인의 정상체온이 됩니다. 또한 노령이 되면 체온은 약간 떨어지게 되므로 연령에 맞추어 자주 체온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체온 37 ℃ 열인가요?
37도면 발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특히 부모님들 계시지 않나요? 37 ℃ 발열 때도 있고, 발열이 아닐 수도 있지만, 평소 자신이 37도 부근의 온도를 가지고 있다면, 평균적인 보통 체온의 범위이므로 발열이 아닙니다.
신체의 신진 대사와 체온의 관계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조절되며, 이 효소의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 하고 화학 반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온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10 ℃ 상승 하면 화학 반응의 속도는 2 배 가 된다고 하는데, 체온이 변하면 신체의 화학 반응의 속도에도 큰 영향을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면
신체의 세포는 34 ℃ 이하 또는 40 ℃ 이상이되면 기능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며, 40 ~ 42 ℃가 몇 시간 계속되면 죽음에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중추 신경계의 세포는 40 ℃를 초과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세포 활동, 효소 활동을 능률적으로 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있어서 필수적입니다.
또한 인간의 체온은 비록 환경이 크게 변화하더라고 거의 변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시상 하부에있는 체온 조절 중추 가 항상 화학적 열 생산량과 실제 방열 량의 균형을 유지하도록하여 생체의 체온을 37 ℃ 정도로 조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