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나 혹은 이미 경영을 하고 계신 분들 중에 간혹 "요리를 만드는 것은 자신있지만, 숫자엔 약하다"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조리 기술에 뛰어나고 있는 쪽이 여러가지 경위를 거쳐 식당의 오너나 점장이 되었습니다만, 장부는 보지 않고, 계속 후라이팬만 휘두르고 싶다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식당 경영자 혹은 프렌차이징 점장이라는 것은, 가게의 종업원과 그 가족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자리입니다. 매일 수치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매월 말에만 숫자를 맞춰 보니 매출·이익 모두 목표와는 전혀 다르다는 상황을 만들면 안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음식점 경영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기본 지표(FL 비율·FL 코스트 등)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그 개선책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