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4의 새로운 큰 기능 중 하나는 PIP 모드로, iPhone에서 다른 작업을하는 동안 작은 창에서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채팅을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Safari에서 YouTube 비디오를 보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이지요.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YouTube Premium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한 PIP 모드가 활성화되어있을 때 동영상이 계속 재생되지 않도록 YouTube가 조치를 취한 것 같습니다.
iOS14 로 업데이트 이후 Safari에서 유튜브로 이동하여 비디오를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고, 화면을 탭하여 화면 왼쪽 상단 모서리에 PIP 아이콘이 표시됐습니다.
이를 탭하면 동영상이 잠깐 PIP가 되었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서 더이상 PIP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라면 PIP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무료 사용자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 것이죠.
기사 작성시점에서 그제(18일)까지는 이렇지 않았으며, 이번 주 소프트웨어의 공식배포후 바로 유튜브에서 기능을 막은 것으로 예상됩니다.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경우 무료 또는 프리미엄 계정 여부에 관계없이 Safari의 YouTube 비디오에서 계속 작동합니다.
이것이 버그인지 또는 YouTube가 의도적으로 기능을 제거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자체앱의 경우 YouTube는 백그라운드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기능을 YouTube Premium 구독자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YouTube는 PIP사용을 유료 구독자만으로 제한하려는 듯 보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아직 구글과 애플은 답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구요.
그러나 아직 유튜브에서 PIP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남아? 있는데요. 방법은 같지만, 사파리를 데스크탑버전으로 옮겨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도 막혔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월 24일 추가) 단축어를 사용한 새로운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