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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기의 알비노에 대해서 알아봤다.

탁이 2020. 5. 2. 19:04

유전자의 문제로 하얀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분 (동물) 들을 알비노라고 하는데요. 유난히 백인들같은 하얀피부 옅은 머리색이 아니라, 색이 없는 아주 흰 색의 피부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문제로 그 수는 매우 적어서 신비롭게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알비노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문과 수수께끼 등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알비노란?

알비노란 멜라닌을 합성하는 유전정보의 누락으로 멜라닌이 결핍된 선천성 유전성 질환 입니다. 색상을 가지는 멜라닌이 없기 때문에 색이 없어서 하얀색을 띠게 됩니다. 

 

바다 거북

 

너구리

2. 어느날 갑자기 알비노가 되지는 않는다.

알비노는 선천성, 즉 "타고난 가진 질병" 입니다. 그러므로 정상으로 태어난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하얗게 됐다! 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돌연변이의 가능성도 있는 것 같지만, 실증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혹시 내가 지금부터 알비노가 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고민이라면 안심해도 좋습니다.

알비노 소녀 러시아의 Nastya Kumarova

3. 누구나 알비노를 낳을 수 있다

인간은 46 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염색체라는 유전 정보를 부모로부터 아이에게 전달하는데, 아이들의 생김새를 닮는것도 염색체 때문입니다.

 

46개 중 2 개가 똑같은 몸의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그 두가지 정보가 다를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2 개의 정보 중 우선 순위가 높은 쪽이 발현하게 됩니다. 

 

즉, 알비노를 예로 들면, 피부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 A (보통 피부색) 과 유전자 a (색소가 하얀 피부) 이 있고, AA와 Aa 조합은 보통 피부색이 되는데, 드물게 aa 조합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됩니다.

 

 

4. 해외에서는 알비노 사냥 풍습이있는 지역도

아프리카는 옛날부터 알비노를 제물로 바칠 때 특별한 힘이 깃든다고 믿거나, 병이 났거나 풍작이 된다고 있는 미신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알비노 인간을 습격 · 납치되는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5. 무리하게 머리를 물들이려고 하면 심하게 파손된다.

알비노 증상을 가진 분들이 머리를 물들이려고 하면 심하게 파손되어 버리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흰색의 머리를 하고 있다고 염색한 것으로 오해하거나 차별을 하거나 하면 안됩니다.

알비노 고양이
알비노 다람쥐
알비노 공작
알비노 사슴
알비노 고래
알비노 올빼미
알비노 악어
알비노 도베르만
알비노 코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