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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오와쿠다니 부모님 아이들과 수명연장 일본 온천 여행

탁이 2017. 10. 9. 17:49

잠깐 일본에 놀러오신 부모님들과

하코네(箱根)의 온천여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하코네 유모토역주변의

천성원이라는 온천여관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소운잔으로 이동해서

로프웨이를 타고 오와쿠타니를 둘러보고

오와쿠타니에서 수명을 늘인 후^^

해적선을 타고 아시노호를 관광하고

유모토 역으로 돌아와서

신주쿠로 가는 일정입니다.


전형적인 하코네 1박 2일 코스라고

해도 되겠네요.



오다큐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하코네까지는 오다큐의 로망스카가 편리(인정)


지난번 자동차로 갔을 때는, 

길도 꾸불꾸불하고 운전하기도 피곤하여, 

이번에는 


오다큐의 2일 프리패스를 구매해서


로망스카를 타고 

신주쿠에서 하코네유모토역까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신주쿠의

와세다에 살고 있었던 때라

신주쿠역까지 이동도 편리했습니다.


오다큐 프리패스 가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다큐 홈페이지에서

 2일간 유효3일간 유효
출발역어른어린이어른어린이
신주쿠에서 출발5,140엔1,500엔5,640엔1,750엔
마치다에서 출발4,820엔1,420엔5,320엔1,670엔
오다와라에서 출발4,000엔1,000엔4,500엔1,250엔


로망스카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 부부의 표정이 어색하네요.



이번에 묵을 천성원이 저 앞에 보입니다.


 관내에는 두 개의 폭포가 있어서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틀째는 여관에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오와쿠타니와 아시노호수를 보러 갔습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오오와쿠다니를 건너갑니다.


후지산이 꽤 가깝게 보입니다.


하코네의 명물 검은계란 입니다.

누구도 보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만,

하나를 먹으면 수명이 무려 7년

늘어납니다.


당연히 부모님들 좋아 하십니다.


오래살고 싶은 분들께 추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합계 70년이상

수명연장을 해서

신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검은 계란대신 아이스크림을..

수명연장 실패!


해적선을 타고 아시노호를 

구경하며 역으로 이동합니다. 


아시노호수는 백록담과 같은 칼데라호라고 하네요.


잔잔한 호수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유모토역으로 이동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수명연장 계획은 착착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