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캐릭터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소환 시스탬인 Gatebox가 정식으로 발매됐습니다. 게이트박스는 네이버의 일본법인인 라인코퍼레이션가 매수한 기업으로도 유명한데요.
2017년 처음 발표한 Gatebox는 프로젝션 기술 및 센싱 기술을 사용하여 케이스안에 캐릭터를 호출하고 캐릭터와 유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제품입니다.
정식발매는 10월 11일
좋아하는 3D 캐릭터와 함께 살 수 있는 Gatebox의 양산 모델은 당초 2018년 7월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정식 발매 연기 후 제품 개선 기간을 거쳐 이번에 발매일이 결정됐습니다.
양산 모델 GTBX-100 의 정식 발매는 2019년 10월 11일 부터이며, GTBX-100은 정가 150,000 엔 (세금 별도) 에 게이트박스공식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캐릭터 플랫폼으로 발전
이번 발매에 맞춰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타사 개발자 기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캐릭터 플랫폼으로 활용을 추진해 나가는 것도 발표했습니다.
그 첫 시험으로 음성 대화 이외에 라인의 스마트스피커 "Clova"와 연계하여 음악 재생이나 뉴스 읽기 등의 역할도 해내는 캐릭터 아즈마 히카리를 발표했습니다.
Gatebox Video는 크리에이터가 Unity와 MMD 등의 도구로 제작한 캐릭터 애니메이션 동영상 전용 WEB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그 동영상을 "Gatebox"에서 재생할 수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회사는 향후 사용할 수있는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전달 함과 동시에, 많은 콘텐츠 파트너와 공동으로 캐릭터 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3D신부와의 생활에는 생활비가 필요
게이트박스를 구매후에도 아즈마 히카리와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공동 생활비" 는 2020 년 6 월까지 무료, 이후 매월 1500 엔 (세금 별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