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Mac] 맥북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 베스트

탁이 2018. 7. 6. 13:35

일본이나 미국에서 스타벅스를 가면 사과모양 뚜껑의 노트북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적어도 개인용 시장에서 인기는 윈도우를 넘는듯 느껴집니다(개인적 소감입니다).

그런 애플의 맥북붐이 최근 한국에서도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앞으로 Mac을 사용할 분들과, 지금 쓰고 있지만 Mac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Mac용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고는 썼지만 거의 모두 Windows 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제거가 있고 순위를 중요성에 비추어 바꾸다 보니, 제목의 숫자를 지웠습니다. [2019년11월21일 추가]

구글크롬

■추천도: 이건뭐..

■다운로드: 앱스토어

이걸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맥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지 않으니 크롬을 제일 먼저 소개합니다.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그리고 개발쪽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꼭 깔아야 하는 브라우저이죠? 게다가 편리한 추가 익스텐션들이 많아서 그것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꼭 설치가 필요합니다.

notion

■추천도: 지금 매우 핫합니다. 초초초강추

■다운로드: 앱스토어

뭐라고 해야할까요? 일정의 관리와 공유, Todo리스트, 메모, 일기 등을 한곳에서 아주 편리하게 그것도 우아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앱입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올렸습니다.

맥을 위한 앱과, 크롬의 익스텐션, 아이폰, 안드로이드 까지 싱크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하여 유료로도 아깝지 않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

■추천도: 수퍼 울트라 초강추

■다운로드: https://www.dropbox.com/

제일 먼저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크롬에게 밀렸음) 다음은 드롭박스입니다. 크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계의 지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북과 일체화되서 별도로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하드가 편리해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집과-직장-장치 간 파일 이동 및 클라이언트에 파일 전달할 때 참 편리합니다. 그냥 떤지기(드롭)만 하면 됩니다.

특히나, 태평양 너머의 거래처나 친척 등 멀리 떨어진 사람과 공유할 때는 정말 너무너무 편리합니다.

BetterTouchTool

■추천도: 효율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초강추

■다운로드: https://folivora.ai/

BetterTouchTools 없는 맥북은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트랙패드가 달린 맥북 사용에게 필수라고 해도 좋을 어플입니다. 트랙 패드와 매직 마우스 등에 응용 프로그램 단위로 추가 제스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확장 기능이 있는데요.

Chrome사용자 경우 탭 이동 및 확장/축소하거나, 비밀창을 여는 제스처를 등록해서 트랙패드에 “슥” 한번으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세요.

유료이나 동일한 개발사의 저렴한 다른 앱을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가 (일석이조^^)

▶︎관련기사 [Mac] 맥의 생산성을 극도로 높여주는 BetterTouchTool 8.

 

[Mac] 맥북의 생산성을 극도로 높여주는 BetterTouchTool

[Mac] 맥의 생산성을 극도로 높여주는 BetterTouchTool 맥이나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앱인 BetterTouchTool 에 대한 소개입니다. 최근 유료화가 된 점이 아쉽지만, 구매를 하더라도 아깝지 않은..

tagilog.tistory.com

Skitch 

■추천도: "꼭기요 꼭꼭꼬" ?? 

■다운로드:  https://evernote.com//skitch/ 

Skitch (스킷찌)는 Evernote가 제공하는 스크린켑쳐 + 이미지 처리 앱입니다. 이미지 위에 설명이나 작업지시 등을 간편히 적고 싶을 때 스킷찌만큼 편리한 어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실행후 코멘드 + 쉬프트 + 5 를 누르면 캡쳐가 가능한데요. 이조차 맥의 스크린 켑쳐와 잘 녹어 들어 일체감마져 들게해 줍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정 용량이상 에버노트에 편집가능한 형태로 저장하고 싶다면 에버노트의 유료서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Evernote --> notion 에게 밀리려 합니다^^

■추천도: 초강추

■다운로드: https://evernote.com/intl/ko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에버노트는 간단한 메모, ToDo리스트, 아이디어 노트, 회의 나 브레인 스토밍에서 회의록 북마크 스톡 등 다방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에버노트에 "티스토리" 태그가 붙어있는 노트를 티스토리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정보관리를 않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아직 사용한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Simple Note --> notion 에게 밀리려 합니다^^ 

■추천도: 안드로이드를 쓰신다면 "꼭" 

■다운로드: https://simplenote.com/ 

노트계의 신흥?강자 심플노트입니다. 심플노트는 워드프레스로 유명한 오토메틱사의 앱인데요. 심플노트는 맥 + 안드로이드 혹은 맥 + 안드로이드 + 아이폰 조합을 섞어 쓰셔야 하는 분들께 강추하는 어플입니다. 

맥과 아이폰을 쓴다면 "메모" 어플만한 심플 노트는 없겠지요. 그러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며 심플한 메모를 맥과 연동시키고 싶을 때 바로 심플노트를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Pocket

■추천도: 추천

■다운로드: https://getpocket.com/ 

나중에 읽기 (Read Later) 서비스의 대명사적인 존재입니다. 각종 브라우저에 설치하여, iOS 및 Android 등 다른 장치간에 연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Pocket for Mac은 맥에서 ​사용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포켓과 같은 서비스의 장점은, 읽고 싶은 기사가있을 경우 북마크와 Evernote에 넣기 전에 정보를 일시적으로 버퍼 두는 공간을 마련 할 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가치?가 있는 정보 수집을 위해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Alfred

■추천도: 효율을 중시하는 유저에게 추천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app/alfred/id405843582

키보드로 사용가능한 다기능 런처입니다. 간단한 파일 검색에서 앱 시작 Google이나 Wikipedia 등의 Web 검색, 계산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의 Powerpack 을 구입하면 더욱 다양한 편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무료 표준 기능만으로도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VLC

■추천도: "꼭기요 꼭꼭꼬" ??

■다운로드:  https://www.videolan.org/vlc/index.html 

디폴트로 깔려있는 퀵타임 플레이어도 깔끔하고 간편하지만, 외국영화를 볼때는 뭐니뭐니해도 VLC인것 같습니다. 바로 자막 때문이죠! 자막을 이용해야 한다면 역시 VLC가 편리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다양한 화일형식을 지원하며, 다른 형식의 파일변환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기능때문에 영상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앱입니다. 

그 밖에 

GoogleDrive 나 Skype , OneDrive 등 편리하면서도 유명한 어플이 많습니다…  만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만하고 사용하고 있지 않은 응용 프로그램이 있으시면,이 기회에 실행해 보시길 바래요. 분명 쾌적한 Mac 라이프가 시작될 겁니다! 그럼 안녀영~ 

 

참고로 아래는 편리했지만 더이상 사용할 수 없거나 추천하지 않는 앱입니다. 

f.lux 

■추천도: 시력에 민감한 유저에게 추천 

■다운로드: https://justgetflux.com/ 

오랫동안 모니터를 보는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앱인데요. 이 앱을 쓰면 PC용 안경이나 모니터용 블루 라이트 필름 등의 제품이 필요 없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어플의 요점은 화면 전체에 붉은 빛의 필터를 걸어주는 앱으로, 생각해 보면 PC용 안경 보다 논리적? 이라고 할 수 있는습니다. PC 안경을 쓰고 있으면 PC화면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붉게 보이기 때문이죠. 설정은 여러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일몰후나 늦은 저녁 등 시간에 따른 필터의 정도도 변화시켜줍니다. 디자인을 검수해야 할 때처럼 컬러를 확인해야 할 때는 1시간만 앱을 끌 수 도 있습니다. 

ClipMenu 

■추천도: 메니악한 효율중시 유저에게 강추 

■다운로드: http://www.clipmenu.com/ 골수 맥북 유저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어플입니다. 복사를 할 때, 바로 전 것 뿐만 아니라 클립보드에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붙여 넣을 때 Command + Shift + V로 기록에서 단번에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일일이 애플리케이션 간이나 창 사이를 지나는 않고도 텍스트도 이미지도 탁탁 붙여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이 매우 편리합니다. 그런데 현재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답글 주시면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