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심이 낳은 괴물 호낳괴 탁이입니다. 오징어 게임이 히트를 하면서 집에서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서 달고나를 자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욕실에도 분명 중조라고 써 있는 세제를 써서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어보니 가스렌지를 딲거나 할 때도 쓴답니다.
도대체 베이킹 소다의 정체느 무엇일까요? 청소용과 식용의 베이킹 소다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궁금해졌기 때문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베이킹 소다 (중조) 란
베이킹 소다의 화학 이름은 "탄산 수소 나트륨"으로, "중탄산 소다" 를 약어 "중조"라고합니다. 식염을 전기 분해하고 거기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만들어진 흰색 분말입니다.
베이킹 소다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약한 알칼리성으로 산을 중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베이킹 파우더의 주성분입니다.
- 결정이 둥글고 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연마 작용이 있습니다.
- 탈취작용・흡습작용이 있습니다.
- 발포·팽창 작용이 있습니다.
식용 베이킹 소다와 청소용 베이킹 소다의 차이
식용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는 방법
식품의 팽창제·음료의 발포제로서
베이킹 소다와 산이 중화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 이산화탄소의 미세한 거품을 이용하여 과자를 부풀리거나 탄산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달고나를 만들 때 설탕을 녹인후 넣는게 바로 이것이랍니다. 특이하게도 갈변현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부풀어 오를때 달고나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걸 볼수가 있죠.
먹을 수 있는 베이킹 소다는 식품 위생법의 기초로 만들어진 식품 첨가물입니다. 깔끔하고 섬세한 마무리로 불순물이 별로 배합되지 않고, 제조 과정의 위생면이나 안전 기준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청소용 베이킹 소다에 비해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의 양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용이 청소용보다 가격이 올라갑니다.
청소용 베이킹 소다 사용 방법
연마제로
베이킹 소다는 소금보다 부드러운 결정이므로 표면을 긁지 않고 얼룩이 떨어지는 클렌저로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중화제로
베이킹 소다는 물에 녹으면 약 알칼리성으로 안정적인 성질을 가지므로 산에 대한 상냥한 중화제가 됩니다. 중화 작용에 의해, 기름때, 땀냄새등이 떨어지기 쉬워집니다.
탈취·제습제로
음식물쓰레기나 땀냄새는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중조는 그것과는 반대의 알칼리성의 성질이 있어, 산성을 중화해 무취의 중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알칼리성의 성질을 가진 암모니아 냄새에 대해서도 완충 작용이라는 특수한 작용으로 중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베이킹 소다에는 제습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그 효과는 큰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적은 밀폐된 공간, 예를 들어, 화장실, 신발장, 옷장 등에 두면, 탈취 제습제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용 세제의 보조로
베이킹 소다에는 물속에 있는 금속 이온(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을 천천히 봉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은 거품이 잘 일어나게 됩니다.
자연환경이나 인체에의 영향이 적고, 내츄럴 클리닝에는 빠뜨릴 수 없습니다. 또한 비용대비 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청소용 베이킹 소다는 적용 법령이 없기 때문에, 식용에 비해, 거칠고, 청소작용을 위해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원래 식용으로 제조되지 않았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합니다.
청소용을 먹더라도 바로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으니, 어느 쪽을 사면 좋은지 모르겠다면, 우선 식용을 사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리에도, 청소에도 사용할 수 있고, 청소에도 사용되는 베이킹 소다. 하나쯤 집에 구비해 두고 싶네요! 구연산과 함께 사용하면 청소에서는 더욱 활약한답니다.
베이킹 파우더란?
참고로 지효성 팽창제인 베이킹 파우더는 베이킹 소다의 단점을 개선시킨 제품입니다. 갈변현상과 쓴맛, 그리고 반응성을 개선시킨 제품입니다.
즉, 제과제빵시에 부풀어지는 시간과 크기가 확실히 개선됐습니다. 탄산수소나트륨에 완화제,산성제(가스발생촉진제)를 추가해서 이런 개선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