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따르면 s펜의 압력센서는 4096단계의 필압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펜테블렛으로 잘 알려진 와콤의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고 하죠. 지난 번에는 s펜을 이용하여 간단한 그리기를 해 보았는데요.
2017/12/09 - [IT] - 갤럭시 노트8 사용법 -S펜으로 그리기
스케치 앱은 필압을 이용해 그리는 기능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어플로 필압을 이용해서 필로그래피를 하는 방법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오늘 사용할 앱은 오토데스크의 스케치북입니다. 아직 다운로드 전이라면 아래의 링크에서 받아서 실행시킵니다.
우선 글을 바탕을 그릴 펜을 선택합니다. 필자는 기본연필을 선택했습니다.
오른쪽의 설정을 선택하면, 굵기와 투명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탕 테두리를 그릴것이기 때문에 얇고 진하지 않도록 불투명도를 조정합니다.
그리고 바탕(현재레이어)에 글씨를 그릴 테두리를 적당히 그립니다.
다음에는 실제로 글을 쓸 만년필을 선택합니다.
두께는 가장 힘주어 썼을때 두께를 30정도로 설정을 했습니다. 불투명도는 100으로 합니다.
그리고 상단의 레이어를 클릭하여, 실제의 글을 그릴 레이어를 하나 새로 추가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쓰고 싶은 글을 쓰면 됩니다. 필압을 감지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한 획도 제대로 쓰려면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 같네요.
글을 다 썼으면, 바탕선을 그린 레이어를 숨기거나 지웁니다.
그 후 저장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저장이 됩니다.
오늘은 노트8의 s펜의 필압을 사용하여 필로그래피를 만드는 법을 살펴봤습니다. 압력을 사용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익숙해 지는데 우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달인?이 되려면, 서예와 같이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디지털의 딱딱한 느낌이 아닌 자연스런 필로그래피를 작성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듯 합니다.
아래는 s펜을 사용하여 작성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