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비가 많이 오는 계절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서 자주 강수량이야기를 듣게되는 데요. 이번시간에는 강수량10mm, 강수량5mm 라는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우산은 필요한 것인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참고: 불쾌지수 계산기
강수량 뜻
강수량은 내린 비가 어디에도 흐르지 않고 그대로 쌓인 빗물의 깊이 를 뜻합니다.
1 시간에 쌓이는 수심을 밀리미터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강수량 10mm 라고 하면, 비가 내리고 곳에 컵을 두면 한시간 동안 10mm가 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수량 10mm
강수량 10mm 는 '빗소리 때문에 이야기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정도' 로 약간 많이 내리는 양입니다. 인간이 서있을 때 면적이 비슷한 세숫대야에 시간당 1센치의 물이 시간당 쏟아집니다.
위에서 본 사람의 면적을 가로50센치 세로20센치 약 1000제곱센치라고 생각했을 때, 시간당 1리터의 물을 들이 붇는 것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휠씬 더 많아 지겠지요.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6분에 100미리리터.. 10분간 서있으면 166미리리터로 약 종이컵 한잔의 물 을 뒤집어 쓰는 정도의 강우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산없이 견딜 수 없습니다.
강수량 5mm
강수량 5mm 는 체감으로는 "우산을 쓰고 있어도 발밑이 젖는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따라서 시간당 5mm 라면 우산없이 견딜 수 없는 수준입니다.
시간당 비(강수) 5mm 라고 하면, 외부에 1 시간 있으면 1리터의 우유 반통에 가까운 양의 비가 인간에 쏟아지는 것입니다. 강수량 5mm의 비가 하루동안 내리면 쌓이는 깊이의 합계는 12cm 가 됩니다.
강수량 2mm
체감으로는 "우산이 없으면 몇 분간의 이동도 슬퍼지는"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 1 시간 서있으면 있으면 머그컵으로 약 한잔의 분량의 비가 인간에게 쏟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 바람이 불어 비를 맞는 면적이 늘어나면 비를 맞는 양은 훨씬 더 많아 집니다.
강수량 1mm 기준
강수량 1mm의 비는 밖으로 컵을 놓아두면 1 시간에서 깊이 1mm 될 정도의 강도의 비입니다. 체감으로는 "우산이 없으면 좀 싫지만, 잘 참을 수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