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언어나 기술이 나오거나, 래퍼런스를 검색하다 보면, 영어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된 래퍼런스가 풍부하고 커뮤니티의 활동이 활발하니, 필연적?으로 영어권 프로그램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에는 국경이 없지만, 미우나 고우나 태어나 배우는 말에는 바운더리 존재하는 것 같네요. 관련해서 이번 시간에서는 알아두면 요긴한 영어권의 프로그램관련 사이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으시면 업데이트를 위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evels.fyi
해외 기업에서 프로그래머들이 받는 월급 시세를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Google이나, Amazon, Facebook 등 유명한 대기업의 연봉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입의 연봉입니다.
어떠십니까.. 가슴두근거리지 않나요?
StackOverFlow
설명이 필요 없겠죠. 막히면 답을 주는 곳입니다. 필자도 덕을 많이 보는 곳입니다. 알고 싶은 문제를 올리면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답변을 해 주는데, 답변 속도에 놀라곤 합니다. 밤낮도 없습니다.. 투표를 많이 받은 신뢰할 수 있는 답을 알 수 도 있구요.
Algorithm Visualizer
알고리즘 비주얼라이저.. 말은 필요 없습니다. 아래에있는 Gif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github에 공개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algorithm-visualizer
ProductHunt
새롭게 릴리스되는 서비스를 한발 더 빨리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개인 개발 수준의 서비스뿐 아니라, 기업 수준까지 다양한 제품이 매일매일 소개되는 사이트입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해 보거나, 자기 제품의 아이디어를 가다듬거나 할 때 좋은 사이트입니다.
INDIE HACKERS
서비스/제품 개발의 궤적을 한눈에 알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어떻게 제품을 인지 시키거나 구매할지, 계속할지, 등의 비즈니스 마케팅적인 관점에서의 정보도 가득하고, 정말로 공부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 있습니다. 역시 돈 이야기. 한국 시장과 비교해 보면 재미납니다.
래딧은 좀 생소한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우리로 하면 디씨인사이드와 트위터를 섞은 것 같은 사이트입니다. 프로그래밍 관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화제 스레드 목록을 볼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GeeksForGeeks
컴퓨터 과학 관련 강좌나 교재를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설명이 엄청 친절합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어도 볼만 합니다.
FreeCodeCamp
그 이름 그대로 무료 온라인 프로그래밍 스쿨입니다. 한국에도 많은 스쿨이 있지만, 다른 프로그래밍 학교와 무엇이 다른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완전 무료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 Github에서 오픈 소스로되어있다
- 내용이 방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