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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4는 안정성 중시! 버그 많은 iOS13 으로부터 개발 방침을 전환

탁이 2019. 11. 23. 08:51

Apple은 2020 년에 공개하는 iOS14 에 대해서, 결함을 줄이는 것을 중시한 개발 정책을 취하는 모양입니다. 2019 년에 공개 한 iOS13 는 크고 작은 문제가 많아서 9 월 발표 후 2 개월 동안 거의 매주 총 8 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탈리나와 함께 iOS13 은 정말 버그 투성이로 너무나 많은 불만이 있었는데요. 이에 따른 정책 전환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코드 명 "Azul" iOS14 는 안정성 향상에 중점

Apple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데리히씨는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회의에서 2020 년에 공개하는 iOS14 등의 소프트웨어는 안정성 향상을 위해 일부 기능 추가를 2021 년까지 늦출 방침 을 말했다고 Bloomberg가 보도했습니다.
 
Apple은 "Azul"의 코드 네임으로 진행되고있는 iOS14 에 Flags 라는 기술을 채용하여, 버그 수정 상태에 따라 기능을 활성화 가능하게 함으로써 안정성의 향상을 도모한다고 하네요. "Flags"는 Google이나 Microsoft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있는 방법입니다.

베타 단계에서부터 이례적이었던 iOS13

iOS13는 iOS13의 정식판 공개 전에 iOS13.1 베타를 공개하는 극히 이례적인 사태에 많은 개발자들이 놀랐는데요. 아마도 큰 변화에 따른 문제발생을 최소화하려는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 수많은 문제가 발견되었는데요. 그중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 연결되지 않는 오류나 백그라운드 앱을 중지하는 문제 는 11 월에 공개 된 iOS13.2.2에서나 간신히 수정되었습니다.

2년간 안정화 시키는 것이 애플의 전략?

2018 년에 공개 된 iOS12역시 안정성 향상을 중시하여 개발된 버전으로 새로운 기능 추가는 iOS13으로 미루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11에서 이뤄진 큰 개선을 12에서 안정화 시킨것과 같이 13에세 이뤄진 개선을 14에서 안정화 시키는 것이 애플이 전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말많고 탈많은 i0S13으로부터 하루빨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화가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