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happens here stays here!
베가스에서 일어난 일은 베가스에 묻힌다?
참으로 미국다운 관광 슬로건입니다. 이런 양기넘치는 라스베가스는 지금까지 4번이나 여행을 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보통 미국 여행은 시차 적응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베가스 만큼은 밤낮없이 놀 수 있다가 보니, 다른 곳보다 기억이 더 확실하게 그리고 더 컬러플하게 남아 있는 듯 합니다. 단순히 자극이 쎈 탓일 수도 있겠지만요..
맥카란 공항! 이제부터 무신 일이 생겨도 여기 밖으로 이곳을 나가면 용서가 됩니다. (물론 아니죠)
공항에 내리자 마자, 보란듯이 슬롯머신.
공항엔 피부까지 갈라진 토끼가 노숙하고 있네요.. 카지노 주의 동상인가요? (무슨 소리)
이번엔 아메리칸머슬카를 느끼기 위해 Dodge Charger 를 랜트했습니다.
아메리칸머슬카에 대한 지난 기사
2017/09/05 - [여행/미국] - 아메리칸머슬카를 찾아서 미국 올드카 경매장에
트래져 아일랜드 호텔
스트립의 자유여신상.. 1달러 주면 사진 찍어 준답니다.
얼마전 영업을 정지하기 전의 리비에라호텔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르레브쇼를 보기 위해 이동중에 색이 이뻐서 찍은
Wynn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들이 이어져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Wynn호텔의 카지노도 규모가 어마합니다~
시간맞춰 르레브쇼를 봤습니다.
물 불을 가리지 않네요
시종일관 놀라움
조명도 주연
꽃이 피네요.. 무대를 위 아래 전부 사용합니다.
Wynn 극장을 나오면 눈에 확 들어오는 풍선들
왜 복싱이나 이런 쇼들이 라스베가스에서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주변의 카지노에서 터졌습니다.. 만 1센트 짜리라 얼마 나오지 않았어요ㅠ
그리고 이번엔 리모를 타고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ㅎㅎ 따로 빌린건 아니고,
아래 Casa di Amore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같이 간 사장님이 레스토랑 오너와 친분이 있어서 데려가 주었는데 괜찮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아래 주소이니 라스베가스의 부페에 지쳤을 때 한번 들리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집 현관에서 저를 반겨주는 베가스 넘버플레이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