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 한국은 한국의 토종 AI스피커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는 아마존의 알렉사와 구글의 구글홈이 양분을 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필자도 양쪽을 다 사용하고 있는데요. 빈도로 보면 구글홈을 사용하는 횟수가 훨씬 많습니다. 그만큼 구글홈을 써먹고 있는데, 구글홈한테 한가지 맘에 들지 않는 것을 꼽으라면, 다름아닌 "오케이구글" 이라는 명령어입니다.ㅠㅠ
알렉사는 영어로 하면 거의 한음절로 발음이 편한 반면, 구글홈은 오케이구글 혹은 헤이구글이라고 하고 명령을 줘야 하는데.. 이게 좀 뭐랄까 힙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ㅠㅠ (순전 개인적인 의견)
구글링을 해보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아직 오케이구글을 다른 말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헤이부부"라고 불러도 인식을 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서 헤이부부 말고 다른말로도 구글홈이 인식할 수 있는지 실험?을 해 보니, 여러가지 다른 이름을 인식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글홈이 인식하는 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헤이(오케이) 부부
- 헤이(오케이) 누들
- 헤이(오케이) 포포
- 헤이(오케이) 부글
등등..
다른 이름들은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