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탁입니다. Details make perfection! 아다르고 어다르다라는 말처럼 영어도 작은 차이지만, 꼭 알아야만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런 뜻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알면 자신감도 생기구요. 오늘도 차이영어 코너에서 그 작은 차이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누군가를 기다리게 했을 때 자주 사용하는,
"sorry to keep you waiting" 와 "sorry to have kept you waiting"
의 차이에 대해 설명할게요.
우선 두 표편의 차이 정리
I am sorry to keep you waiting. 기다리게 하는 것에 대해 미안합니다.
I am have kept you waiting. 지금까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두 표현의 차이 해설
- I am sorry to keep you waiting.
"sorry to keep you waiting" 는 기다리게 하는 행위 자체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납니다. 그냥 단순히 기다리게 하는 것 자체에 대한 미안함의 표현이니,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좀더 기다려 주세요." 라는 의미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님이 계속 기다려야 할 경우, 중간에 이야기 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 되지요. 예를 들면,
- I am sorry to have kept you waiting.
따라서 기다리던 손님과 이제 본격적으로 미팅등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랍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에서 회의에 늦었던 레이트씨가 도착했을 때,
영어는 시제와 수(인칭)를 맞추는 것이 매우 기본이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의 경우도 이 시제의 기능을 잘 알고 있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