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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Ventura 에서 아이폰을 웹켐으로 사용해 보자

탁이 2022. 10. 31. 15:15

재택근무의 보급으로, 온라이회의를 할 기회가 많이 늘었습니다. 최신 macOS Ventura 에는 자신의 iPhone을 초고화질의 웹캠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계 카메라」의 기능이 탑재되었는데요. 실제의 사용성이나 주의점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종래의 「연계 카메라」와는 다른 기능

2022년 10월 25일에 공개된 최신의 macOS Ventura에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목을 끄는 것이 「연계 카메라」입니다. 연계 카메라라고 하는 기능은 2018년의 macOS Mojave로부터 탑재되고 있어 지금까지는 iPhone을 사용해 서류를 스캔하거나, 근처에 있는 것을 촬영하거나 하면(자) Mac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macOS Ventura에 탑재된 새로운 "연계 카메라"는 "iPhone을 웹캠 대신 사용할 수 있다"라는 완전히 다른 기능입니다.

연계 카메라의 기본 사용법

macOS Ventura의 새로운 연계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설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iOS 16.1 이상을 탑재한 iPhone XR 이후의 iPhone을 준비해, Mac 표준의 Web 회의 앱 「FaceTime」을 기동하면, Mac 근방에 있는 자신의 iPhone이 자동적으로 Web 카메라로서 선택 가능하게 됩니다.

연계 카메라의 좋은 점은, 통상의 Web 카메라와 달리, USB 케이블의 접속도 드라이버의 인스톨도 불필요한 것. Apple제품끼리이므로 기기의 궁합 문제도 일어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전혀 새로운 기능 때문에 약간의 트러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필자의 환경에서는 iPhone의 연계 카메라로 전환했을 때에 영상이 동결되거나 카메라로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경우 Mac을 재부팅하면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iPhone을 웹캠으로 사용하려면 MacBook의 디스플레이 상단에 걸기위한 마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캠 앵글을 자유자재로

실제로 FaceTime에서 Web 회의를 할 때 사용해 보았는데, 대부분의 iPhone의 카메라는 Mac 내장의 FaceTime HD 카메라보다 고화질이므로, 보다 클리어로 아름답게 영상이 표시됩니다.

또,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웹캠에 비해 카메라 앵글의 자유도가 높은 것도 훌륭한 곳. 통화 중에 iPhone을 손에 들고 다른 장소를 찍을 때 유용합니다.

귀를 찍을수도..

보다 앵글의 자유도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iPhone용 미니 삼각대에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iPhone 카메라와 Mac 내장 FaceTime HD 카메라의 전환도 실로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Mac에서 할 경우는 FaceTime의 [비디오] 메뉴에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iPhone에서 할 경우는 화면에 표시되는 메뉴를 탭하는 것만으로 접속의 일시정지나 재개, 해제가 가능합니다.

■ 인물등의 이펙트 기능도 사용

iPhone를 Web 카메라로서 이용하면, iPhone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한 다양한 영상의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피사계 심도 효과에 대응한 2018년 이후의 iPhone이라면 '인물' 모드로 배경을 흐리게 하여 인물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iPhone 11 시리즈 이후나 2세대의 iPhone SE 이후이면, 초광각 렌즈를 이용해 인물을 항상 프레임의 중앙에 비추는 「센터 프레임」이나, 마치 서화 카메라와 같이 데스크를 바로 위로부터 찍을 수 있는 「데스크 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iPhone 12 시리즈 이후나 3세대의 iPhone SE 이후에서는, 배경을 어둡게 해 인물을 링 라이트로 비추는 것 같은 「스튜디오 조명」 이펙트도 이용 가능합니다. 대응하는 기종이라면 다양한 이펙트를 조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영상으로 Web 회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