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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분해로 알게된 유저에게 최대의 희소식

탁이 2022. 9. 28. 10:21

아이폰 14 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초기 판매가 예전같지 않은데, '아이폰 13' 의 업그레이드판일뿐이라는 것이 그 요인이라고도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케이스 내부를 분해하면 애플이 공개하지 않았던 놀라움의 발견이 많이 있어 지난 5년간 최대 규모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이번에는 그 최대 규모라는 아이폰14의 진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바이스의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YouTube 채널 「iFixit」 는 「아이폰 14」 의 분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CEO인 Kyle Wiens 씨는 분해를 진행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전년까지와 상당히 다르다며 Kyle Wiens씨는 「아이폰 14」 에 대해, 2017년에 릴리스 된 「아이폰 X」 이래의 대규모 재설계가 행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내부 구성 요소를 수용 하는 미드 프레임, 후면 유리 패널의 3 층에 샌드위치 같은 구조로, 요점은 "분해나 수리가 쉬워지도록 내부를 다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그동안 유저가 아이폰 내부를 긁어 열 수 있도록 열심히 억제해 왔는데요. 애플의 제품에 손을 대는 것은 애플뿐 이라는 엄격하고도 좀 재수없었던 경향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공인 업체 이외의 수리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수리비가 고액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교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재사용 을 촉진하고 전자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트렌드라 할 수 있습니다.

‘수리할 권리’ 가 인지되게 되어 있어 애플도 사회 전체의 방향성에 맞추어야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내부의 새로운 설계의 결과, 「아이폰 14」 나 「아이폰 14 Plus 의 금이 간 후면 유리를 교환하는 수리비는 169~199달러로 대폭 저렴해지게 됐습니다.

Apple Store 나 Apple 정규 서비스 프로바이더에서는, 고객의 기존의 디스플레이, 후면 유리, 후면 카메라에 손상이 없는 한, 미드 프레임을 새로운 것으로 교환하는 방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Apple Store나 정규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써드파티 수리업체의 경쟁도 가능하게 됨으로써 수리비가 낮아지게 되어 사용자에게 있어 유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깨지고 막상 수리가 필요하면 유익하다는 것인데요. 언뜻 보면 수수하지만, 이것이 '아이폰 14' 최대의 진화일지도 모르겠네요.

(source) https://www.ifixit.com/News/64865/iphone-14-tear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