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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주식 추이와 미래

탁이 2022. 1. 27. 11:18

에코프로비엠 주가

에코프로비엠 주식 추이

에코프로비엠이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전 거래일 대비 약 15 하락한 32만4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50만원때 중반까지도 올라서 한때 코스닥 시총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에코프로비엠 주가에 도대채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에코프로비엠 주식 내부자 거래

에코프로비엠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가 밝혀진 것인데요. 내부자 거래로 인해 에코프로비엠의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핵심 임원 4~5명이 피의자로 입건됐다고 합니다.

당국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9월 전후 수차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사 과정에는 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소속 검사들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주요 혐의는 2020년 2월 3일 SK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비엠이 맺은 2조7412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 공시 이전 핵심 임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공시 당일 주가는 20.98% 뛰었구요. 전날까지 5만원대였던 주가는 공시날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 9만원대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2차전지 핵심소재 양극재 생산업체이인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주식 미래

예전부터 주식회사들의 부패나 내부거래 케이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벌은 솜방망이로 사측에 유리하게 내려졌습니다. 미국의 엔론의 회계부정 문제가 붉거졌을 때 회사는 문을 받을만큼의 재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해당 업체의 주주들에겐 큰 문제였지만 전체적인 주식시장을 건전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는 주식 시장에서 주주의 권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선진국의 주식시장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시장의 규모에 비해 고전을 몇치 못하고 있는 한국주식시장이 진정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이번과 같은 주가조작 문제 처리를 분명히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에코프로비엠 뿐만아니라 주식의 미래는 투기만이 판치는 어두운 미래만이 남아 있다고 봐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