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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라고 안전한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대책들을 생각해 보았다.

탁이 2018. 3. 27. 22:12

미세먼지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서... 자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걱정이 되는 나날입니다. 


다행이 아이들이 중고생 정도라면 마스크 착용이나 외출을 삼가하도록 해서,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비하도록 할 수 있을 텐데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나이이니)  


하지만 그보다 어린 아이... 아기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떻게 해야 하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신체와 피부가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어린이는 미세먼지 등 취약하다고 합니다. 


아기가있는 가정에서는 어떻게 하나


아기에게 해줄 수있는 미세먼지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에게 마스크를 해주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집에 머무는 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집을 나가야 할 경우에는 버기 마스크를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유모차에 장착하는 것이니 싫어하는 아이도 적을 것입니다. 



가능한 한 실내 활동


그리고 "가능한 한 집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 제일" 이겠지만요.. 하지만, 제대로 대책을하지 않으면 집안도 안전하다고는 단언 할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때 의외로 중요한 것이 방 청소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가있는 집안이라면 비교적 깨끗하다고는 생각 합니다만, 미세먼지는 창문을 닫고 있어도 작은 틈새로도 들어 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 


그래서 평소보다 더욱 정성스런 청소가 필요하죠. 공기 청정기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 제거 해줍니다 만, 바닥에 떨어진 미세먼지까지는 제거해 주지 않습니다. 움직일 때마다 먼지가 다시 비산할 때니, 바닥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는 미세먼지 대응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여 청소를 해 줍시다. 


하지만, 미세먼지 대응 진공 청소기 의외로 비싸기도 하고 당장 구하기 어려울 땐, 젖은 걸래나 와이퍼등으로 청소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쭈그리고 바닥을 닦는 것은 좋은 운동이됩니다. 미세먼지 관계로 외출할 수 없을 때, 쭈그리고 바닥청소를 운동으로 하면 일석이조게쬬^^ 파지티브씽킹!!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책

  • 환기의 절제 (외기 차단)
  • 공기 청정기의 사용 
  • 세탁물은 외부가 아닌 실내 건조
  • 방 청소 고성능 헤파(HEPA) 필터가 탑재돼 청소기
  • 현관 밖에서 입고있는 옷을 가볍게 털기
  • 외출 후 입고 있던 옷을 바로 세탁

등의 미세먼지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실내 건조에 대해서도, 특유의 꿉굽한 냄새가 참기 어려울 땐 "실내 건조 용 세제" 를 사용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귀찮더라도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자신과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대책 세우고 실행해야 할 수 밖에 없겠죠. 여러 가지 궁리를 해서 미세먼지로부터 소중한 자신과 가족을 지키도록 합시다.